매일신문

"경북대 프라임 사업 靑 개입 포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감사원 "지원대학 선정 지시했다"…대학 측 "당시 상황파악 알지 못해"

경북대가 지난해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사업'(이하 프라임 사업)에 선정되는 과정에서 청와대의 개입이 있었다는 감사원 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이 최근 발표한 '대학재정지원사업 및 구조개혁 추진실태'에 따르면 대통령 비서실 교육문화수석실(이하 교문수석실)은 지난해 4월 교육부로부터 프라임 사업 2단계 평가결과를 보고받고 여유재원 300억원으로 국립대인 경북대와 군산대를 추가 선정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경북대 등 2개 대학을 프라임 사업에 추가로 선정했다.

감사원은 이 같은 과정이 규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프라임 사업 기본계획에 따르면 지원대학 선정과 재원 배분은 사업관리위원회의 고유 권한인데도 청와대가 이를 지시했고, 교육부 또한 별다른 반대 없이 지시 내용을 따랐다는 것이다. 감사원 측은 "청와대가 부당 개입함으로써 기본계획에서 선정 여부를 알 수 없었던 두 대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북대 관계자는 "우리는 당시 최선을 다해 준비했을 뿐 이런 상황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및 특례시의 기초단체장 공천을 추진하며 오는 19일 대구 달서구청장과 포항시장 후보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
정부는 18일 오후 3시부로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며, 미·이란 전쟁의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50대 남성이 지인의 집에 침입해 20대 여성에게 성범죄를 시도한 사건이 의정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으며, 대구에서는 어린이공원에서 발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사 지원을 꺼리자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러한 상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