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24일 자유한국당 대선 주자인 김관용 경북도지사에게 "보수가 (국민의) 신뢰를 받아야 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만난 김 지사가 "보수가 대통합해 (정권이) 좌쪽으로 넘어가게 해서는 안 되는데 큰일 났다"고 말하자 "그렇다. 그러니 모범을 보이라"고 했다. 이 전 대통령은 또 김 지사가 "(보수가) 자체 내에서 통합해야 하는데 제가 조력자 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얘기를 잇자 "중심을 잡아서 하라"고 격려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어 "정치를 위한 정치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일하는 정치인이 필요하다. 국민에게 현장에 있는 것을 정직하게 알려야 한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과 김 지사의 면담은 10여 분간 차를 마시면서 이뤄졌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영수 "국방부 청문준비단, 안규백 탈영 알고있었다"
성과급에 뿔난 SK하이닉스 직원들…3500명 모여 '새 노조' 만든다
홍준표, 한동훈 맹폭…"조선제일껌, 권력에 살고 권력에 죽었다"
노태악 출장에 부인 별도 일정 수행 직원도…보고서엔 '공식일정 참석'
지지층만 보나? 오락가락 정책 국정 불안…野 "오합지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