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사 금액 부풀려 수억 횡령, 50대 중학교 행정실장 구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천 시내 모 중학교 직원이 수억원대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대구지검은 영천 모 중학교 행정실장 A(52) 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교내 각종 공사 과정에서 금액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수억원의 예산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씨가 횡령 과정에서 다른 직원들과 연계했는지 여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횡령 혐의가 인정돼 구속 수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