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도심 한복판.
작은 당나귀 한 마리가 갈기를 휘날리며 인도 위를 질주합니다.
잠시 후 반대편에서도 다른 당나귀 한 마리가 뛰어옵니다.
대낮 도심에서 벌어지는 황당한 광경에 지나가던 사람들도 걸음을 멈추고 신기한 듯 쳐다봅니다.
27일 오전 11시 반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 길 인근에서 당나귀 3마리가 출몰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인근 식당에서 기르던 당나귀들이 주인 몰래 탈출극을 벌인 건데요.
당나귀는 다행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 등에 붙잡혀 별 사고 없이 20분 만에 주인에게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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