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결혼 예정일을 발표했다.
29일 주상욱과 차예련 소속사 측은 "주상욱, 차예련씨가 좋은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 그리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 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5월 중 예식 시기를 계획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정과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배우로서 삶과 더불어 한 가장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둔 두 배우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들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 될 예정이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 종영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해 그해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고 함께 여행을 다니는 등 여느 사랑에 빠진 커플처럼 핑크빛 만남을 당당히 이어오다 올해 5월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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