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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여론조사, 국민 6천명 면접 형식 30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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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대선 후보를 가리는 마지막 관문인 여론조사가 29일 시작됐다.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여론조사는 앞서 실시한 당원 현장투표(50%)에 더해져 최종 후보를 가리는 잣대로 활용된다.

한국당은 정확한 민심 반영을 위해 앞서 1'2차 컷오프 때보다 일반국민 대상 조사샘플 수를 3천 명에서 6천 명으로 늘렸고, 방식도 4개 여론조사 기관이 면접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당은 이 여론조사 결과와 책임당원 동시투표 결과를 합산해 31일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여론조사 첫날 4명의 주자는 각종 정책을 발표하며 표 집결에 집중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복지공약을 발표했고 김진태 의원은 가짜뉴스 방지법을 약속했다. 김관용 경북지사와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각각 4차 산업대책과 택시사납금 폐지 등의 정책 행보를 이어갔다.

각종 언론 여론조사서는 홍 지사가 후보 적합도에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김 의원이 뒤를 잇는 구도다.

대구경북을 대표해 출사표를 던진 김 지사는 지금까지 TV토론을 통해서 본인의 장점을 충분히 부각시켰고 정책적 비전도 꾸준히 알린 만큼, TK의 지지세를 극대화하면 해볼 만한 싸움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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