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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후보 선거사무소 열어 "유권자에게 직접 심판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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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 자유한국당 공천자인 김재원(52'사진) 후보가 29일 상주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경환'원유철'백승주'윤재옥'최교일'정종섭'유재준 국회의원 등 한국당 내 친박 핵심의원들이 집결해 눈길을 모았다. 또 이상배 전 상주 국회의원, 일부 현직 상주 시의원 등 지지자 300여 명도 함께했다.

김 후보는 "우리나라 보수정치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대구경북 정치권이 유력 대통령 후보조차 내지 못하는 위기상황에 직면한 만큼 이번 재선거의 상징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민주적 당내 경선을 통해 당당하게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후보로서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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