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역서 음주운전 차량이 출구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밤 9시경 인천 부평구 동암역에서 음주운전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돌진해 행인 3명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7살 박 모 씨 등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당시 사고 현장을 찍은 영상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영상은 차에 부딪힌 한 행인이 공중으로 붕 뜨며 날아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아수라장", "몸이 붕 떴어.. 어떡해", "진짜 무섭다", "스트레스 한국사회", "무면허라던데.. 진짜 답 없다", "요즘 진짜 살기 무서운 세상이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가 면허 정지 수준인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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