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아파트 밀집지구와 오지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31일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조정한다.
조정 노선은 100-1번, 남천1번, 남천1-1번, 918번, 399번, 990번, 남산2번 등 7개 노선이다.
대구 수성구 시지 방면 연계노선이 없는 옥곡지구 주민을 위해 100-1번이 하루 4회(오전'오후 2회씩) 신설 운행한다. 운행구간은 대구한의대∼백천동∼옥곡동∼시지∼수성구청∼황금동이다. 이용객이 거의 없고 운행노선이 많은 사동부영6차A 일부 구간은 폐지된다.
남천1-1번은 신대부적지구에서 경산시장으로 바로 가는 노선으로 변경한다. 백천'상방동 이용객의 도시철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일 4회 백천동∼임당역 연계노선을 신설한다.
남천1번은 대평동∼임당역∼신대부적지구 구간을 폐지했으며, 남천면 원리∼대평동∼임당'금구동으로 배차간격을 15분으로 변경한다. 상방동 방면을 추가운행(오전'오후 2회씩)한다.
오지지역 노선도 일부 조정한다. 압량면 의송리에 낮시간대에 추가운행(2회→3회)하고 자인∼사림 행 남산2번'399번은 남산면 경리, 갈지리로 편중된(1일 26회) 노선을 우검리로 증회(4회→7회)한다. 상세한 조정사항은 경산시 버스정보시스템(http://bis.gbg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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