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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역사속 인물] 달라이 라마, 인도 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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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중국이 티베트 통치를 시작하자 제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가초(Tenzin Gyatso)가 1959년 3월 31일 인도로 망명했다. 텐진 가초는 1935년 티베트 암도 지방의 농가에서 출생했다. 두 살 때 제13대 달라이 라마의 환생자로 인정받았으며, 1940년 제14대 달라이 라마로 공식 취임했다. 달라이 라마가 세운 인도 다람살라의 망명정부는 티베트 독립운동의 근거지가 되었고, 국제 사회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의 외교'군사적 독립 대신 자치권 확대를 요구하는 중도 노선을 취했다. 2001년 8월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 망명정부의 초대 총리를 뽑아 그가 망명정부를 이끌게 했다. 첫 총리로 뽑힌 삼동 린포체는 2011년까지 망명정부를 이끌었다. 삼동 린포체의 뒤를 이어 그해 8월 롭상 상게 총리가 취임했다. 중국은 티베트를 무력 점령하고 지배하는 과정에서 수만 명을 살해했고, 6천200여 개 라마 사원을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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