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기수, 성 정체성 논란에 "화났지만 아름다운 인간으로 남고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방송인 김기수가 성 정체성 논란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다.

SBS플러스는 오는 4일 밤 11시 방송되는 '내 말 좀 들어줘'에서 최근 뷰티 크리에이터로 거듭난 김기수가 출연해 굴곡진 인생사를 털어놓는다고 3일 밝혔다.

김기수는 방송에서 끊임없이 제기되는 성 정체성 논란에 대해 "왜 자꾸 사람들이 내 아랫도리에 대해 궁금해할까 생각이 든다"며 "화가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고 한다.

이어 "처음에는 억울함을 풀고자 '야동'이라도 찍어서 올려야 하나 고민했었다"며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의 반응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 없이 그냥 보이는 대로 믿으시리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오롯이 아름다운 한 인간 김기수로 남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런 편견들 때문에 과거 여자친구들에게도 상처 되는 말들을 많이 들었다"고 복잡한 심정을 토로해 현장을 안타깝게 했다고 한다.

김기수는 과거 동성 성추행 의혹이 일었으나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다 최근 유튜브에서 메이크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독특한 화장법으로 성 정체성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김기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도 관련 고민이 가득한 글을 남겨 누리꾼들로부터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며 보수 결집을 위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대...
4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6,900선을 돌파하며 7,000 시대 개막을 앞두고,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코스피...
10대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부모에게 억대의 대가를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20대 A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6...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 내 식당 '비스트로 빈센트'에서 판매하는 김치 요리가 일본 음식으로 오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