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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속속 들어서는 대경첨복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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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입주한 한림제약 이어 동성제약도 지난달 연구소 착공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대경첨복단지)에 최근 제약기업 입주가 이어지면서 대경첨복단지 제약 분야에 모처럼 봄바람이 불고 있다.

동성제약㈜은 지난달 28일 대경첨복단지 내에서 2천80㎡ 부지 규모의 연구소를 착공했다. 1957년 설립된 동성제약은 장 건강을 위한 의약품인 '정로환', 염색약인 '세븐에이트'로 유명한 중견기업이다. 한림제약㈜에 이어 대경첨복단지에 입주한 두 번째 제약기업이 됐다. 올 하반기 연구소를 완공해 10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하고 100억원가량의 투자를 약속했다. 동성제약 대구연구소는 광역학치료법 또는 음파역학치료법을 췌장암, 위암, 담도암 등에 적용시키는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연말 입주한 한림제약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와 함께 골다공증 후보물질 도출, 골질환치료제 개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후보물질 평가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현재는 골다공증 치료제와 고혈압치료제 등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파마㈜는 올 하반기 신경정신계, 소화기계, 항생제, 염증성 질환 등의 분야 신약개발을 목적으로 한 연구센터를 착공할 예정이다. 첨복재단 신약개발센터와 염증성 장질환치료제 후보물질을 공동개발 중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대경첨복단지에 연구소 착공 등 투자를 약속한 제약기업은 11개사, 대경첨복단지와 인접한 혁신도시 의료R&D지구에 이전한 제약기업은 4곳으로 파악된다.

윤석균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은 "제약 분야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선 관련 기업유치가 어려운 실정이다. 기성 제약기업의 연구소 유치와 함께 유망한 제약 분야 벤처기업을 유치하는 노력이 동반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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