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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학생 '법률문화 향상'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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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안동지원·안동교육지원청 협약

대구지법 안동지원이 3일 안동교육지원청과 함께 안동지역 학생들의 법률문화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학생들에게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모의재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법조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법원 견학 및 모의법정을 통한 역할 체험, 자유 학기제 지원과 진로 탐색, 초'중학교 교사의 현장 연수, 학생 지도를 위한 법률 자문, 찾아가는 법률문화교실 등이다. 특히 또래 법정이라 불리는 청소년 법정이 시행되면 아이들에게 갈등 해결 방법을 가르치고 준법정신을 키워 지금껏 다소 딱딱하게 느껴졌던 법원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예정이다.

차경환 대구지법 안동지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장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법치국가의 바탕을 이루는 헌법과 법률에 대한 교육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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