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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사드 1,2포대 추가·병사 전역 때 4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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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안보 공약 공개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김무성 선대위원장과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김무성 선대위원장과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안보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사드 (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도입과 새로운 전략무기 개발을 주장하며 북핵 대응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병사들이 복무기간 동안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매달 같은 금액을 정부가 지원해 전역할 때 저축액의 2배 이상을 지급하는 '희망준비금제도' 등 장병 지원책도 내놨다.

유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에서 '게임 체인지(Game Change)를 선도하는 최강군'이라는 제목의 안보 공약을 공개했다.

강한 군대를 만들어 북한에 대응하고, 그 외 국가들의 잠재적 위협에도 대비하겠다는 것이 안보 공약의 큰 틀이다. 그 방법으로 ▷사드 추가 도입 ▷새로운 전략무기 개발 ▷국방 개혁을 전면 재정비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미래지향형 국방역량 발전을 위한 특별기구(가칭)' 설치 ▷현재 GDP(국내총생산) 대비 2.4%인 국방비를 3.5% 수준으로 인상 등을 제시했다.

사드 추가 배치와 관련, 유 후보는 "우리 국방 예산으로 1, 2개 포대를 추가 도입해 수도권을 포함, 전국의 다층 방어가 가능하도록 보강하겠다"고 주장하면서 사드 1개 포대를 구축하는데 약 1조원이 든다고 추산했다. 또 현재 국방 개혁을 모두 뜯어고치는 대통령 직속 기구 신설에 대한 계획도 내놨다.

유 후보는 "대통령이 직접 관장하고 정부와 의회, 민간전문가까지 참여하는 특별기구를 설치해 국방 개혁을 정밀 재검토하고 현실성 있게 재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안보 공약에는 군 복무자 보상책도 포함됐다.

희망준비금제도는 병사들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국가가 같은 금액을 매칭해 전역할 때 장려금을 포함해 42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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