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 동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은다.
노란색 외투를 입은 한 여성이 한밤 부산의 사직구장 광장에 위치한 최동원 동상을 어루만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네티즌의 추정대로 이 인물은 故 최동원의 어머니 김정자 여사로 확인됐다.
지난 4일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를 보러 사직구장을 방문했다가 최동원 동상에 들렀다. 김 여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보고 싶을 때마다 찾아간다고 밝혔다.
누리꾼은 이 사진을 보며 "애잔하다" "먹먹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故 최동원은 한국야구가 낳은 최고 투수 중 1명이었다. KBO리그 통산 248경기에 등판해 103승 74패 26세이브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했다.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혼자 4승을 책임지며 롯데의 첫 우승을 이끌었다. 그해 최우수선수 및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무쇠팔'로 불린 그는 대장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다 2011년 9월 14일 운명했다. 롯데는 2011년 9월 30일 '최동원 데이'로 지정해 추모행사를 가졌다. 그의 등번호 11번도 영구결번했다.
최동원 동상은 롯데, 부산은행, BN그룹, 프로야구선수협회의 기탁과 시민 성금 등으로 2013년 9월 14일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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