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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박수홍 모친 "내가 말을 잘못했던 것 같다" 윤정수 '유방정수' 만든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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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윤정수 박수홍 / 사진출처 -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쳐

'미운우리새끼' 윤정수가 박수홍 모친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에서는 윤정수의 집을 방문한 박수홍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정수는 박수홍의 팔을 만지면서 "오 근육 좋은데?"라며 장난을 쳤다. 이어 박수홍의 가슴을 만지면서 "유방도 있네"라며 장난을 쳤다.

앞서 박수홍 모친이 윤정수의 상의 탈의를 보고 "저 유방 좀 봐"라고 말한 것에 대한 '나름대로'의 복수였다.

이어 윤정수는 "그날 이후로 보는 사람마다 나를 '유방정수'라고 부른다"며 고충을 토로했고, 박수홍은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도 "그날 일은 미안했다"고 사과했다.

특히 박수홍 어머니는 "내가 말을 잘못했던 것 같다. 그런데 너무 유방이 크게 나와서 부각된 것 같다" 며 윤정수에 공식사과했다.

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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