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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회의원직 사퇴…기득권 내려놓고 대선 올인, 필승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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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만 믿고 도전하겠다"며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9대 대선 선거운동일 첫날인 17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 일대에서 출근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는 안 후보.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 첫날인 17일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했다. '문재인-안철수' 양강구도 속에서 자신이 가진 기득권을 내려놓고 대선에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국민선대위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안 후보가 오늘 아침 10시 20분 보좌진을 통해 국회 의안과에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 수석대변인은 "국민이 이기는 한국을 만드는 데 안 후보의 모든 것을 걸었다"며 "국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고 대한민국을 다시 꿈꾸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손 수석 대변인은 "(안 후보는) 국민을 믿고 국민과 함께 국민을 위해 도전하겠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첫 번째 대통령, 안철수 후보의 도전에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안 후보의 국회의원직 사퇴로 국민의당 의석수는 40명에서 39명으로 감소했다.

안 후보는 지난 15일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직접 제19대 대통령 후보 등록을 하며 당초 예고한 대로 후보등록과 동시에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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