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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미노 지조의 다줄거야' 하하 "본격 거지방송이냐" 셀프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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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틈TV
사진= 비틈TV

비틈TV의 웹 예능 '10PM 시즌3-하하 미노 지조의 다줄거야'에서 하하가 자신의 방송을 셀프 디스했다.

16일 밤 10시에 방송된 웹 예능 '10PM 시즌3-하하 미노 지조의 다줄거야' 에서는 지금까지 플스4, 플스VR, 24k골프채세트 등 매회 V앱 사상최고가 선물을 증정하며 기록을 세웠던 데 이어 하하의 즉석 제안으로 게스트 정진운, 오승훈, 김혁의 애장품을 선물 목록에 추가시켜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지난 주 복불복 게임에 실패해 이월된 선물이 24k골프채 세트 하나만 남았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하며 게스트에게 애장품을 선물로 달라는 제안을 했고 세 사람은 급히 차에서 선물을 챙겨왔다. 급작스러운 요청으로 이루어진 선물 증정으로 리스트가 잡다하게 쌓이자 이를 본 하하는 "본격 거지방송"이라며 셀프 디스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먼저 정진운은 애장품으로 수제쿠키와 발렛비 만원, 그리고 축구화를 전달했다. 축구화를 전달하던 진운은 "선물 받은 건데 너무 예뻐서 안 신고 있던 거"라며 "이건 좀 아깝다"고 말했다. 축구화를 본 하하는 "농구방송에서 축구화 주는 거도 되게 신기하다"고 대답했다.

이어 오승훈이 수건과 아대를 전달하며 "운동하고 항상 닦는 수건과 제 팔의 땀을 책임지는 아대"라고 소개하자 채팅창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오기도 했다. 김혁 선수가 전달한 우산에는 '2008년 팔순잔치 기념'이라는 글귀가 쓰여 있어 함께 출연한 진운이 폭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하하 또한 고가의 브랜드 모자와 함께 생수를 가져와 "퍽퍽한 삶을 촉촉하게 적셔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애장품 리스트를 소개하던 미노와 지조가 과자까지 가세시키며 "다양하고 푸짐하고 구질구질하다"고 논평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불복게임을 성공시키면 선물을 증정하겠다는 당초 취지를 밝혔지만 아쉽게 게임에 실패하자 24K 순금 골프채를 이월시키는 대신 당일 출연한 게스트들의 애장품은 즉석에서 추첨을 통해 증정했다.

생각을 비트는 스마트폰 방송국 비틈TV의 '10PM 시즌3-하하 미노 지조의 다줄거야'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부터 90분 동안 네이버 V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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