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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학습 한번에" 청송자연휴양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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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 삼림욕 경험 가능…가족 단위 관광객 호응 좋아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덕분에 삼림욕을 즐기고 퇴적암층 등을 관찰'학습할 수 있는 청송자연휴양림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2일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공표했다. 유네스코는 지구 상 10곳 미만의 지역에서 극소량만 나오는 리튬-베어링 토수다이트(Li-bearing tosudite) 광물이 대량으로 보존돼 있고, 전 세계 100여 곳에서만 산출되는 '구과상 유문암'(꽃돌)이 화려한 형태와 색상을 보유한 최고의 연구장소라며 청송을 평가했다.

이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수혜가 최근 청송자연휴양림의 관심으로 이어지며 이곳 탐방을 문의하거나 찾아오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휴양림에서 세계지질공원의 일부인 퇴적암층을 관람할 수 있고, 낙엽송'소나무 등 침엽수림과 참나무'단풍나무 등 활엽수림이 한데 뒤섞여 이룬 울창한 숲 터널을 탐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청송휴양림은 청송지역 주요 관광지인 주왕산국립공원과 달기약수탕, 주산지 등과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어 관광과 교육을 함께 경험하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청송휴양림의 호응은 교통환경의 변화도 한몫했다. 지난해 말 영덕~당진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국도 31번과 맞닿아 있는 휴양림은 올해 20주년을 맞으며 연간 2만~3만 명의 방문객(연간 매출, 1억5천만원 이상)을 무난하게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은 '2019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문화유산탐방 개최 도시로 선정될 정도로 교육 측면에 매우 우수한 자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청송은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교육'휴양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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