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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安·李 배우자들, 나란히 '통합내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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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건강서울 페스티벌' 참석…박원순 시장 배우자도 합류(서울 =연합뉴스) 서혜림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배우자인 김정숙씨와 안희정 충남지사의 부인인 민주원씨,이재명 성남시장의 김혜경씨가 오는 23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7년 건강서울 페스티벌'을 나란히 찾는다.

 문 후보 측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 약사회에서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 이들 세 명의 배우자가 함께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는 문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경선에 참여했던 주자들의 배우자들이 서로 힘을 모으는 '통합 내조'의 의미를 갖는다는게 문 후보측의 설명이다.

 문 후보 측은 "당내 경선에서 경쟁상대였던 부인들이 '우리가족 주치약사 캠페인',잘못된 약 복용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약 바로쓰기 캠페인',건강 상담 테마부스 등을 직접 체험한다"면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선 후보 가운데 문 후보를 제외한 후보들은 모두 지방자치단체장이어서선거 지원 활동이 어렵다"면서 "이 때문에 부인들의 활약은 당내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작은 틈을 메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선도전을 고려했다 불출마를 선언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부인인강난희씨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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