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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사 교관 5명 현장서 9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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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전복된 차량 발견 응급조치

육군3사관학교 교관 5명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로 인명을 구했다. 왼쪽부터 구혜경 교관, 김민성 소령, 전상준 대위, 신정원 소령, 나창근 소령. 육군3사관학교 제공
육군3사관학교 교관 5명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로 인명을 구했다. 왼쪽부터 구혜경 교관, 김민성 소령, 전상준 대위, 신정원 소령, 나창근 소령. 육군3사관학교 제공

육군3사관학교 교관 5명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인명을 구해 화제다.

이들은 지난 17일 야전부대 자료수집을 위해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으로 이동 중 안동휴게소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전복된 카니발 차량을 목격했다.

교관들은 바로 차량을 세우고 현장으로 달려가 안전삼각대 설치 및 교통 통제로 2차 사고를 예방하며 119구급대에 신고했다.

이후 전복된 차량에서 신음하던 어르신 9명 중 6명을 군 차량으로 옮겨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부상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나머지 3명에게는 전복된 차량 안에서 지혈을 비롯한 응급처치 후 모두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사고를 당한 어르신 9명 모두 생명에 지장 없이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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