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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포로맥주, 모델 신동엽-성시경과 재계약..주당 절친들의 '케미'를 보여줘

사진.엠즈베버리지
사진.엠즈베버리지

연예계 대표 주당인 개그맨 신동엽과 가수 성시경, 두 절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삿포로맥주' 모델에 발탁됐다.

지난해 '오늘 뭐 마시지?' 콘셉트의 '삿포로맥주' 광고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 이끈 두 모델은 평소 미식가이면서도 애주가인 모습을 방송에서 내비춰 삿포로 맥주의 신뢰도를 쌓아 올렸다.

관계자는 "연예계 대표 애주가인 신동엽, 성시경씨야 말로맛있는 삿포로맥주'를 가장 잘 표현해줄 모델이라고 생각된다. 지난해에도 둘만이 표현할 수 있는 '주 ('酒) 케미'는 대체불가의 영역이었다. 애주가들만이 알 수 있는 맥주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한다는 점에서 이슈가 되었다." 며 재계약의 이유를 전했다.

지난해 성시경과 신동엽은 삿포로맥주 맛의 비결로 '스노우헤드'를 꼽았다. 맥주 위의 눈처럼 쌓인 탄력있는 거품이 공기와 맥주를 완벽하게 차단하여 마시는 동안 맥주의 산화를 막아 풍부한 맛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유리컵에 맥주를 따랐을 때 봉긋 솟아오른 스노우헤드를 보며 신기해하고, 3단 따르기를 직접 배워보기도 했다.

이번 재계약을 맞아 신동엽, 성시경과 새로운 영상 광고를 제작 중이며, 지난 21일 경기도 광주 의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마쳤다. 평소에도 삿포로맥주를 즐겨 마시는 신동엽, 성시경씨는 5시간이 넘는 촬영 내내 계속해서 맥주를 마셔 촬영 관계자들을 놀라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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