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발렌시아 유소년팀 소속의 한국 축구 유망주 이강인(16)이 연령별 축구 대표팀에 처음으로 뽑혔다.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AFC U-19 챔피언십 예선을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25일 발표한 U-18 대표팀 소집훈련 명단에 이강인이 16살임에도 18살 선수들이 주축인 청소년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지난 2007년 방송된 TV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널리 알려졌고, 2011년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하면서 주목받았다. 올 초에는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이번 소집에는 26명이 참가하는데, 이강인 외에 스페인에서 활약하는 안준혁(비야레알), 장인석(CD 레가네스)과 아르헨티나의 김종규(페로 카릴 오에스테)까지 해외 클럽에 소속된 유망주 4명도 뽑혔다.
대표팀은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은 예선에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동티모르와 같은 조에 속해 있다. 10개조가 겨루는 예선에서 조 1위를 하거나 2위 팀 중에서 상위 5팀 안에 들면 내년 본선(개최국 미정) 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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