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연(48) 상주곶감유통센터 대표이사가 지난달 26일 대전무역회관에서 전국 감 수출협의회 2대 회장에 취임했다.
전국 감 수출협의회는 감 생산과 수출을 하는 24개 회원사로 구성된 산림청 산하 자율협력기구이다. 감 품질관리와 수출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회장 임기는 2년이다.
2015년 상주곶감유통센터 대표로 취임한 황 회장은 지난해 7억여원어치 곶감을 외국으로 수출하는 등 매출 44억원을 올려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황 회장은 "국내 곶감 수출과 취약한 가공상품 개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는 회장이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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