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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28.5cm 사상 최대, 대선 투표용지 인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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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 선거를 9일 앞둔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인쇄소에서 관계자가 투표용지 인쇄 상태를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9일 앞둔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인쇄소에서 관계자가 투표용지 인쇄 상태를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길이가 28.5㎝에 이르는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됐다.

등록을 마친 모든 후보의 이름이 투표용지에 기재되기 때문에 막판 후보 간 연대는 효과가 반감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지역별 시'군'구 선관위가 지정한 인쇄업체들이 투표용지 인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업체들은 1일까지 용지 인쇄를 마치고, 중앙선관위는 2일까지 용지 모형을 공고한다.

이번 대선의 투표용지 크기는 가로 10㎝, 세로 28.5㎝다. 역대 대선 중 가장 크다. 15명의 후보 이름이 표기되지만 사퇴한 김정선 한반도미래연합 후보와 남재준 통일한국당 후보의 이름 옆에는 '사퇴'라는 글자가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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