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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변수 부동층 30% "지지 후보 바꿀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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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3.5% "변경 가능"…안철수 지지층 가장 흔들

투표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부동층이 30%에 이르고 있다. "지금 지지 후보가 아닌 다른 사람 지지로 바꿀 수 있다"고 대답한 비율은 29.5%에 이르렀다. 부동층이 특정 후보 지지로 움직인다면 현재 지지율 2, 3위 후보 중 한 명이 부동층의 지지세를 바탕으로 선두로 올라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지지율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후보 중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지지층의 마음이 가장 크게 흔들리고 있었다. 안 후보 지지자들의 63.3%는 "계속 지지할 것 같다"고 답한 반면, 35.1%는 "다른 사람 지지로 바꿀 수도 있다"는 답을 내놨다. 반면 문재인 후보 지지층 중 "바꿀 수 있다"고 말한 비율은 25.2%, 홍준표 후보 지지층 가운데 이 같은 응답을 한 비율은 16.2%였다.

지역적으로도 전국적으로 골고루 부동층 비율이 나타나고 있다. 대구에서는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한 비율이 33.5%에 이르렀고 울산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39.4%로 집계됐다. 부동층 비율이 30%를 넘은 곳은 대구'울산을 비롯해 인천(35.5%), 대전(33.0%), 경남(30.6%), 전남(30.1%) 등지였다. 경북에서는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답이 22.1%였다.

조사의뢰: 한국지방신문협회(매일신문 부산일보 강원일보 경남신문 경인일보 광주일보 대전일보 전북일보)

조사회사: 한국갤럽

조사대상: 전국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3천77명

조사기간: 2017. 4. 30~5. 1.

조사방법: 유'무선 전화면접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1.8%p

응답률: 28.0%

표집방법: 유'무선 RDD 표본 프레임 무작위 추출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2017년 3월말 행자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가중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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