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차기 대통령 국정과제 '경제활성화' 1순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우선 해결 과제 상위 10위

대구경북민들은 차기 대통령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국정과제로 경제 분야를 꼽았다. 안보와 국민대통합 등 국방'정치 분야도 상당수 필요성을 인식했다.

'다음 대통령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가운데 18.6%와 13.0%는 각각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고 답했다. 한편 '튼튼한 안보'가 17.1%, '북핵 해결' 3.0%, '사드배치 문제' 2.1%, '적폐청산' 1.3% 순이었다.

경제 문제에 대한 걱정은 전국적으로도 마찬가지였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17.3%가 경제 활성화를 꼽았고, 일자리 창출도 14.3%에 달해 경제 분야가 가장 시급하다는 응답자들이 30%를 넘어섰다. 다음으로 튼튼한 안보 12.0%, 적폐 청산 3.7%, 사드배치 문제 3.4%, 국민대통합 3.0%, 북핵 해결 2.5% 순이었다.

경제 분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지지 후보와 이념적 성향도 뛰어넘었다.

이념 성향별로 살펴보면 자신을 진보 성향이라고 응답한 사람 가운데 34.9%가 경제문제 해법을 차기 정권의 시급한 과제로 꼽았고, 보수 층에서도 경제문제 해법을 꼽은 이가 28.1%였다. 중도성향에선 40%가량이 경기회복과 일자리 활성화 등 경제문제를 당면과제로 꼽았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