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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방세정 종합평가'서 칠곡군 '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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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봉화군 최우수상, 안동시·영덕군 우수상에

경상북도는 2일 '2017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칠곡군 등 9개 시'군을 표창했다.

최근 경북도는 지난해 시'군별로 추진한 세금 징수, 체납세 징수실적 등 세정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경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칠곡군을 대상에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김천시와 봉화군이, 우수상에 안동시와 영덕군, 장려상에 영주시'예천군이 선정됐다. 구미시와 의성군은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칠곡군을 비롯해 김천'안동시, 영덕군은 장기 체납돼 있던 골프장 체납세를 공매를 통해 체납액 101억여원을 해결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별상을 받은 구미시는 전국 지방세 연구과제발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점이, 의성군은 지방세 소송에서 승소해 세수 확보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북도는 수상 시'군에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대상 8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200만원, 특별상 200만원의 상금을 전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차질없는 지방세 목표 달성과 저소득'취약계층 등 납세 서비스 개선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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