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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공동정부 뛰어넘는 드림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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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는 충청 또는 영남 출신 책임총리로"…당사에서 국정운영 비전 발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2일 "통합정부, 공동정부를 뛰어넘는 '부위정경(扶危定傾'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잡고 나라를 바로 세우다) 드림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국정운영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내각은 능력과 도덕성을 최우선으로 정파와 지역을 떠나 대한민국의 모든 인재를 고루 등용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총리는 충청 또는 영남권 출신 인사를 임명해 실질적인 책임총리의 전권을 부여하겠다. 법무부 장관에는 '강력부 검사 출신 호남 인사'를 임명해 불법 시위와 떼법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서민 대통령을 표방하는 홍 후보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유류세와 담뱃값 인하는 취임 즉시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해 조속히 인하를 단행하고, 제4이동통신 도입을 포함한 통신비 인하는 정기국회 내에 입법을 완료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홍 후보는 개헌 로드맵과 관련, "내년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며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국회 양원제 ▷의원 정수 축소 ▷의원 특권 폐지 등의 정치개혁 작업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검찰과 경찰을 동등한 수사기관으로 만들어 상호 견제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 또 3단계 지방행정체제를 중앙과 지방이 직접 연결되는 2단계 행정체제로 개편하고, 전국을 50개 행정 권역으로 재편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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