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서현진이 뜬다.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오는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특집 '어느 멋진 날'을 방송한다고 3일 예고했다.
이번 특집은 녹도에서 일어나는 소소하지만 따뜻한 이야기를 주제로 '무한도전' 특유의 꽁트를 오랜만에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들은 고향의 하나뿐인 초등학교를 함께 졸업한 후, 사회에 접어들은 청년 역할을 맡아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어느 멋진 날'에는 가슴 따뜻한 배우 서현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무한도전' 멤버들과는 같은 초등학교 동문이라는 설정으로, 서현진은 멤버들보다 더 자연스럽게 콩트에 녹아드는 등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서현진은 실제 녹도의 단 한명 뿐인 초등학생인 '찬희' 남매를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 서현진은 유재석과 함께 찬희 남매의 선생님이 되어 수업을 진행하였고, 동요와 율동을 배우는 아이들은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보여주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따뜻하게 하였다.
해당 방송분은 오는 6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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