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아파트시장은 봄 이사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하락세를 키우고 있다. 이사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중소형 면적의 아파트들이 조정을 받으며 하락세를 키웠다. 지역별로는 입주 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약세가 나타나고 있다.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최근 4주간 -0.1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전달 -0.09%에 비해 하락세가 커졌다. 지역별로는 김천시가 -1.4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세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영천시 -0.61%, 칠곡군 -0.23%, 경산시 -0.15%, 구미시와 고령군이 -0.09%, 포항시 -0.08%, 경주시 -0.07%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경북지역 아파트 전세시장은 -0.0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전달 -0.01%에 비해 하락세가 커졌다. 봄 이사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수요가 줄어들어 중소형을 중심으로 약세가 나타나고 있다. 구미시가 물량 증가에 대한 부담으로 -1.4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세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청송군 -0.33%, 경주시 -0.03%, 영천시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반면 상주시가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