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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오전까지 황사…오후부터 차츰 약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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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선거 전날이자 어버이날인 8일도 전국이 황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황사 등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도 전 권역에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는 '매우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은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주의보 수준으로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황사는 이날 오후부터 옅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중국 내륙에 광범위하게 남아 있는 황사가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오늘도 전국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오후부터는 차차 약해지겠으나 내일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전남해안, 제주도에는 밤부터 비가 내리고 다음날인 9일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일부 경상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어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11.3도를 가리키고 있다. 이밖에 인천 12.3도, 강릉 17.8도, 대전 12.5도, 광주 12.6도, 대구 11.6도, 제주 17.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 24도, 인천 21도, 강릉 28도, 대전 25도, 광주 25도, 대구 28도, 제주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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