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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해상훈련 美 함정·어선 접촉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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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앞바다…인명피해는 없어

동해에서 연합 해상훈련 중이던 미 함정과 어선 간 접촉 사고가 발생해 군 당국과 해경이 조사에 착수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와 군 당국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50분쯤 영덕군 강구면 동방 70마일 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미 해군 순양함 레이크 챔플레인함과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포항 구룡포 선적 어선 502남양호(9.77t)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남양호는 우현 선수 부위가 파손됐지만, 승선원 6명은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해경은 이날 오후 7시 30분쯤 남양호가 구룡포항으로 입항함에 따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재 동해에선 미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와 구축함인 웨인 E.메이어함, 마이클 머피함, 스테덤함 등이 연합 해상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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