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원 산불 축구장 면적 476배 산림 잿더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발생 나흘 만에 완전히 진화, 주택 37채 타 이재민 78명

지켜보는 국민 속마저 시커멓게 태운 강원 강릉과 삼척 산불이 발생 나흘만인 9일 드디어 완전히 꺼졌다.

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20분을 기해 삼척시 도계읍 점리 인근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릉 산불도 이날 오전 6시 34분을 기해 완전히 진화됐다. 상주 산불은 전날 오후 4시 33분 진화를 완료했다.

세 곳의 산불피해면적은 340㏊다. 삼척 270㏊, 강릉 57㏊, 상주 13㏊다. 축구장 면적 476배이고, 여의도 면적(290㏊)보다 50㏊나 큰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강릉에서는 주택 33채가 불에 타 이재면 78명이 발생했다. 삼척도 주택 4채가 소실됐다.

산림 당국은 장장 나흘간 이어진 산불 진화를 위해 인력과 장비 등 가용할 수 있는 진화 능력을 모두 쏟아부었다. '한 방울이라도 더' 뿌리겠다는 각오로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진화에 매달렸다.

강릉'삼척'상주 산불 진화를 위해 투입한 헬기는 총 175대, 인력은 3만7천987명이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잔불 진화를 완료했으나, 숨은 불씨가 강한 바람으로 재발화할 수 있어 지상 인력과 산림 헬기를 배치해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지난 21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북한의 목함지뢰 폭발로 육군 간부 3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에 대해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은 지뢰가 북한의 것일...
올해부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의 통상임금 지원 상한이 월 250만원으로 인상되었고, 자녀 연령이 만 12세 이하로 확대되며, 최대 3년...
추석 연휴 동안 고속도로 구간단속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휴 실종 신고는 5천155건으로 하루 평균...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