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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유니폼' 가득한 메시 방, 호날두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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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유니품 수집방 SNS 공개

리오넬 메시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려진
리오넬 메시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려진 '유니폼 수집방' 모습. 메시 페이스북 캡쳐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바르세로나)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동안 다른 선수들로부터 받은 유니폼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만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은 눈에 띄지 않았다.

메시는 10일(한국시간) 페이스북 계정에 아들 티아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자신의 스페인 자택에 마련된 '유니폼 수집방'에서 찍은 것이다. 이 방에는 벽면은 물론 바닥과 천장까지 그동안 각종 경기를 치르면서 교환한 유니폼으로 빼곡하게 채웠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메시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입었던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가장 중앙에 걸어놨다"며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인 마누엘 란시니, 세르히오 아궤로, 오스카르 우스타리, 앙헬 디 마리아를 비롯해 그의 우상인 아이마르도 중앙에 배치됐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의 '최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 출신 선수들의 유니폼도 눈에 띈다. 레알 마드리드의 '특급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와 '전설의 골잡이' 라울 곤살레스의 유니폼도 걸어놨다. 하지만 현재 간판 공격수인 호날두의 유니폼은 공개된 사진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다. 메시는 호날두와 '엘 클라시코' 등을 통해 많이 대결했지만 '자존심 싸움' 때문에 유니폼은 교환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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