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대구 성서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가동률이 73.3%를 기록, 2분기 연속 호조세를 이어갔다.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최근 공개한 '2017년 1/4분기 성서산업단지 입주업체 경기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성서산단 입주기업 가동률은 직전 분기(2016년 4분기, 72.73%)보다 0.57%포인트(p) 오른 73.3%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71.76%)보다는 1.54%p 오른 수치다.
성서산단의 가동률은 지난해 3분기 71.69%를 기록한 이후 2분기 연속 상승했다. 글로벌 불경기 완화와 수입 호조의 영향이 지역에까지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업종과 조립금속, 전기전자, 비금속, 섬유, 석유화학 등에서 직전 분기 대비 가동률이 상승했다. 반면 운송장비와 1차금속, 목재종이 등에서는 직전 분기보다 가동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총생산액은 4조2천99억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의 약 4조846억원보다 1천253억원(3.06%)가량 늘어난 수치다. 전 분기와 비교해 내수가 1천151억원(3.67%), 수출이 829억원(9.42%) 각각 증가했다.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중국의 사드 보복 영향 등 부정적인 대외 요인에도 불구하고 소비 심리가 개선됐고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생산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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