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국 수석 모친 재산세 고액체납자로 밝혀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3,4년 전 1천50만원씩 체납…조 수석 사과 "납부하게 할 것"

문재인 정부의 초대 민정수석으로 발탁된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어머니가 재산세 고액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부실 인사검증 논란이 일고 있다.

조 수석의 어머니인 박정숙(80) 씨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중학교를 운영하는 사학법인 웅동학원의 이사장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각각 재산세 1천50만원씩을 납부하지 않았고 지난해 10월 17일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박 씨는 아직 미납세금을 납부하지 않았다. 경남도교육청에 공개된 법인 정관에 따르면 웅동학원의 교육용 재산 규모는 토지 18억1902만 원과 건물 31억8074만 원이다. 조 수석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웅동학원 이사였다.

정준길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조 수석의 가족이 경영하는 사학법인 '웅동학원'이 상습고액체납자 명단에 들어가 있다"며 "가족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조 수석이 공직기강을 바로 세울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의혹이 불거지자 조 수석은 "모친의 체납 사실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드리며 지금이라도 바로 납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고 청와대가 11일 밤 해명자료를 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9일 강원·대구·경북 지역 순회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를 제치고 승리하며, 누적 득표율에서는 여전히 박빙의 승부를 ...
삼프로TV에서 약 46만여 건의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영사 이브로드캐스팅은 외부 행위자가 애플리케이션에 불법적으로 접...
9일 오후 7시 25분쯤 경북 영주시 하늘에 선명한 무지개가 나타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 무지개는 일곱 빛깔이 뚜렷하게 드러...
미·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해협의 통항 재개가 이란의 추가 요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란은 미국의 조건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이란 고위..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