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2시 53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옥천휴게소 내 편의점에서 불이 났다가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1층 내부 198㎡가 불에 타 8천2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근무하던 직원 5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일부 직원은 연기를 마시거나 발목을 다치기도 했지만 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편의점 직원은 소방당국에 "탁 탁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합선 등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