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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4층 객실서 '사람 뼈' 추정 유골 잇따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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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미수습자 중 일반인이 머문 3층 객실과 학생들이 이용했던 4층 객실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이 잇따라 발견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4일 오후 4시 20분께 세월호 3층 객실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 2점을 수습했다.

 앞서 오전 10시 40분에도 같은 장소에서 유골 한 점을 발견했다.

 뼈가 발견된 3층 중앙부 우현은 일반인들이 주로 머물렀던 곳으로,세월호 선체수색 도중 3층에서 뼈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습본부는 이날 오전 8시 57분께 4층 선미 좌현 구역에서도 유골 한 점을 수습했다.

 뼈가 발견된 곳은 지난 13일 조은화 양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수습된 4층 선미 좌현 구역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문가 감식 결과 모두 사람의 뼈로 추정됐다.

 수습본부는 4층 선미 좌현의 다인실,8인실 구역에서 수거한 진흙을 분리하는 작업을 하다가도 이날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 각 2점과 한 점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일부터 닷새째 4층 선미에서 미수습자의 유골을 수습한 수습본부는 이날4층 선미와 중앙부 객실,3층 객실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였다.

 수습본부는 유골의 일부를 국과수에 보내 DNA 분석을 거쳐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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