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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입학→특성화고 전학 기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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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진로 변경 전입학제 시행…1학년 대상 5,10월 두차례

일반계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특성화 고등학교로 옮기려는 학생을 위해 1학기 전입학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대구에서 모두 21명이 희망했다. 2학기에도 특성화고로 진로변경이 기회가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일반계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결원에 한해 해마다 5월과 10월에 학적을 옮길 수 있는 '진로 변경 전입학제'를 시행하고 있다. 직업교육에 관심이 많고 졸업 후 바로 사회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펼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대구 특성화고 15곳 가운데 10곳에 최대 159명까지 전입학 수용이 가능하다.(표)

일반계고에서 진로 변경을 원하는 학생이 지원서(3지망까지 가능)를 제출하면, 특성화고는 1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학교별 전형위원회를 열어 학교생활 성실도, 학업 성적 등을 놓고 심사와 면접으로 전입학을 결정한다. 지난해에는 일반계고 학생 33명이 특성화고 12곳으로 학적을 옮겼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전학 가능한 특성화고를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교육청과 학교가 일괄 전입학 전형을 관리한다"면서 "진로 변경을 한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별로 개별 상담과 필수과목 이수 과정을 별도로 운영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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