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7시 26분쯤 대구 서구 한 직물공장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1억8천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7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40명과 소방차 15대 등을 동원해 오전 7시 43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공장 마당에서 쓰레기 소각작업을 하던 중 불씨가 폐기원단으로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연구동 기자재 등이 타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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