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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앞산에 불…330여㎡ 태우고 1시간 여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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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7시 58분쯤 대구 남구 앞산공원 낙동강 승전기념관 서편 산에서 불이 나 1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화재 현장 일대 330여㎡ 가량이 탔으며 인명'재산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8대와 소방관 70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오후 9시쯤 큰불을 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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