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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지적재조사사업 드론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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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인력 단축 정확도 향상 기대

김천시가 드론을 지적재조사사업에 적극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11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으로 조마강곡지구(조마면 강곡리 150-4번지 일원 403필지, 61만9천㎡) 지적재조사사업에 최신 측량기술인 고해상도 정사영상 촬영 무인비행장치 UAV(드론)를 활용해 조사'측량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에 촬영한 고해상도 정사영상을 기반으로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 및 건축물 현황 등을 분석해 일필지조사 및 경계결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사업은 측량 시 현지조사에 소요되는 시간 및 인력이 단축돼 사업기간 단축 효과가 예상되며, 재조사측량 성과의 정확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세천 종합민원과장은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활용하면 지적경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토지소유자 간 경계결정 협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향후 추진할 지적재조사 사업에도 UAV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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