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광주시는 영호남 화합을 위한 협력모델인 '달빛동맹'을 공고히 해 문재인정부의 국정 기조인 국민대통합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공동의장단,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은 18일 광주에서 열리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올해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광주시장단 40여 명이 대구를 찾은 데 대한 답방이다. 시는 '달빛동맹'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동서화합을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시장은 "대구-광주의 자발적 협력네트워크인 달빛동맹은 새 정부 국민대통합의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존과 상생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대구-광주 간 공동 협력과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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