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태형, 민간위원장 이성규)는 최근 봉양면사무소에서 지역 내 민간업체 3곳과 의료기관 1곳, 봉양권역 저소득 주민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봉양농공단지협의회(회장 현기섭)는 입주업체 생산품을, 엠스클럽(전무이사 이태구)은 200명의 직원이 매월 1천원씩 모아 월 20만원을, ㈜한가위(대표 박소영)는 백미를, 제남병원(원장 송선대)은 의료 서비스 등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권태형 공공위원장(봉양면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부 지원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 계층에 더 많은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사회 자원 발굴 및 특화사업 개발 운영으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