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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공약 지키면 일자리 77만7천개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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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부문 고용통계 내달 발표

문재인 대통령의 공공 일자리 창출 공약을 뒷받침할 '공공 부문 일자리 지도'가 다음 달 중 발표될 전망이다. 공공 부문 고용통계 개발로 일자리 창출 정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 따르면 통계청은 18일 국가통계위원회에서 공공 부문 고용통계 초안을 논의하고, 다음 달 중순쯤 고용통계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공공 부문 고용통계에는 중앙'지방정부 공무원,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등의 성별, 연령별, 산업별, 종사자 임금별, 공공기관 기능별 취업자 수 등을 담을 예정이다.

그동안 행정자치부에서 중앙'지방정부 공무원 통계 자료를 냈지만, 공공기관까지 포함한 고용 규모나 세부 특성 등을 나타낸 통계는 없었다.

통계청이 공공 부문 고용통계를 개발해 발표에 나서는 것은 정부의 고용'노동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국제기준에 맞추기 위해서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 공공 부문의 고용 비중이 OECD의 3분의 1에 불과한 만큼 공공 부문에서 일자리 81만 개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공공 부문 일자리 비중은 2013년 기준 OECD 평균이 21.3%, 한국은 7.6%다. 문 대통령의 공약대로 OECD 평균의 절반(10.7%)까지 공공 부문 고용 비중을 올리면 77만7천 개 일자리가 추가로 생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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