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끝난 2017 클럽대항 청소년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영남고가 우승했다. 대구시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엔 대구지역 고등학교 56개팀이 출전해 영남고가 성서고를 결승전에서 1대0으로 이기고 우승했고, 경북고와 농업마이스터고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최우수선수는 김동익(영남고), 우수선수 김재헌(성서고), 최다득점상 표준기(영남고), 지도감독상은 영남고의 이대수 감독이 받았다.
이번 대회 우승팀 영남고엔 2017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출전권, 준우승팀인 성서고에는 2017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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