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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소통" 대학 달려간 권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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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시정 공감 현장시장실…영남이공대학 학생들과 '문답'

권영진 대구시장이 22일 오후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의 현안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담은
권영진 대구시장이 22일 오후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의 현안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담은 '대구의 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권영진 대구시장이 22일 오후 대구 영남이공대학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대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시정공감 현장소통 시장실'을 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국정과제 1호로 서명한 '일자리위원회 설치'와 괘를 같이 하는 행보다. '청년을 잡아야 국가(도시)의 미래가 있다'는 시대적 소명에 대해 문 대통령과 권 시장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차원이라는 게 대구시 설명이다.

참석한 대학생들의 관심 역시 단연 일자리에 집중됐다. '대구의 꿈과 도전'이라는 권 시장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 많은 학생이 대구시의 일자리 창출 문제에 대해 물었다. '인간에서 로봇 중심으로 흐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데 대구시의 대책은?' '대구가 역점 추진하는 미래형자동차 산업 육성에 따라 소프트웨어'콘텐츠 분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가?' '푸드트럭 등 청년창업 분야에 시가 관심을 둬야 한다' 등 젊은이들은 당장 처한 현실의 고민을 서슴없이 질문으로 쏟아냈다.

이에 대해 권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그동안 국내투자에 소홀했던 많은 대기업이 저렴한 노동력에서 양질의 인력을 찾아 국내로 돌아올 것이다. 단순한 일자리는 줄겠지만 로봇,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가 많이 열릴 것"이라며 "대구시가 신성장 5대 산업을 중점 육성하는 이유도 이런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취업도 중요하지만 청년 창업도 필수다. 대구를 청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열린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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