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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시기본계획에 도청 신도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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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심 1부심 5거점 재편, 원도심 간 직결노선 계획도

2030년까지 안동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에 도청 신도시 효과가 반영됐다. 2030년까지 안동 도시공간이 도청 신도시를 부심으로 하는 1도심 1부심 5개 생활권으로 재편된다.

경북도는 안동시가 신청한 '2030년 안동 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을 최종 승인했다. 기존 2020년 도시기본계획과 비교해 이번 계획에는 도청 신도시 유입 인구를 담았다. 먼저 도시 공간구조에 도청 신도시 개발이 담겼다. 원도심 기능 회복을 위한 1도심(동지역)과 광역행정중심지인 1부심(도청 신도시), 5지역거점(풍산'북후'도산'길안'일직)으로 설정해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발전을 고려했다.

계획인구는 기존 계획 22만 명에서 6만 명 늘렸다. 이는 도청 신도시(예천 호명면 포함)에 들어올 인구를 반영한 것이다. 여기에 동서5축고속도로와 중부선 복선, 중부내륙철도를 통한 광역교통망 구상을 담았다. 도청 소재지와 원도심 간 직결노선 등을 계획해 도시 내 교통연계를 강화했다.

또한 기존 개발된 시가화용지는 22.798㎢로 2.604㎢ 늘어났다. 앞으로 개발 수요에 대비한 시가화 예정용지는 11.876㎢ 줄어든 22.841㎢, 보전용지는 1천480.856㎢로 확정했다. 시민 휴식 공간인 공원계획은 기존 47개를 66개로 늘리고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을 26.6㎡까지 확보하도록 했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2030년 안동기본계획 승인으로 원도심 재생과 역세권 개발을 통한 기존 도심을 활성화하고, 도청 신도시를 경북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갈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는 데 필요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내용은 내달 중 안동시보와 안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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