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홍직(61) 신임 한국이용사회 경상북도지회장은 "이용산업의 발전과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수립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 형곡동에서 보금 헤어숍을 운영하는 배 지회장은 전국헤어기능대회 금상 수상 등 40년 경력의 베테랑 이용사다. 2013년 서비스 분야 구미시 최고 장인, 대한민국 헤어디자인 기능장 등에 선정된 것은 물론 이용 재능기부 등 각종 봉사활동이 몸에 밴 삶을 살고 있다.
도지회장과 함께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경상북도지회 공동대표도 함께 맡았다.
취임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구미웨딩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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